[좋은뉴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2천 원, 왜? / YTN

2018-01-21 1

큰돈이 아니라 동전이나 천 원짜리 지폐를 줍게 되면, 별다른 양심의 가책 없이 주머니에 집어넣는 경우가 많은데요.

엘리베이터 안에 떨어진 천 원짜리 두 장이 보름 만에 주인을 찾아간 사연이 화제입니다.

화면으로 소개합니다.

경기도 동탄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누군가 천 원짜리 두 장을 주웠다며 쪽지와 함께 돈을 붙여놨습니다.

적은 돈이기에 그냥 가질 법도 한데, 손글씨로 쪽지를 작성해 주인을 찾아 나선 것입니다.

누군가 떼어갈 법도 한데, 2천 원은 일주일 넘게 엘리베이터에 붙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쪽지를 보고 흐뭇했던 주민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 돈은 결국 보름 만에 주인을 찾았는데요.

적은 돈도 소홀히 하지 않는 주민들의 마음이 훈훈하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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